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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다이어트 성공기 -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

조ㅇㅇ(89kg → 75.8kg, 30대초반) -

사회초년생 시절만 하더라도 ‘몸짱'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못해도 “너 살 좀 빼야겠다”라는 말은 듣지 않았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어느덧 7년차 직장인이 된 지금 “살좀 빼라”, “일이 너무 편 한거 아냐?”라는 말들을 종종 듣게 되었다.

실제 내 몸무게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체중계에 올라갈 때마다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순간적인 경각심으로 '야참 안 먹기', '군것질 안하기'등을 통해 잠깐 체중을 줄일 수는 있었다. 그렇게 해서 체중을 줄이고 나면 또 다시 방심하게 되고 체중은 이전보다 더 늘어나고... 이러한 반복을 통하여 어느새 90kg의 거구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몸무게가 나의 운명인가라고 생각하고 자포자기 상태에 빠져있었다.

그러던 나에게 우연한 기회에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과연 살을 뺄 수 있을까?” ,“부작용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을까?”, “시간만 낭비하진 않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일단 도전해보자라고 결론을 내린 나는 비만 전문 한의원의 원장님과 상담을 했다. 원장님은 현재 그동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내 몸 상태가 심각하다며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짜주셨다.

컴퓨터 앞에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특성상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잦은 야근은 불규칙한 식사시간을 초래했다.. 야근 후 쌓인 피로를 풀기위해 동료들과 즐기는 음주는 과음으로 이어지고 피로가 풀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러하듯이 아침을 거르는 일은 비만의 주요 원인이었다. 그래서 한방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일단 생활습관부터 고치기로 마음 먹고 몇가지 원칙을 세우고 실천하였다.

첫째, 아무리 입맛 없는 아침이라도 아침은 거르지 말자.
둘째,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자.
셋째, 음주는 삼가되 피할 수 없는 음주자리라면 과음을 하지말자.
넷째, 과식은 하지 말고 밀가루 음식은 될 수 있으면 피하자.
다섯째, 하루 30분 이상은 반드시 운동을 하자.

이렇게 원칙을 세우고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한약과 주3회의 치료를 받기 시작하니 신기하게도 체중은 줄기 시작하였다. 병원에서 주1회씩 현재 몸 상태를 상세하게 분석해주었고,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주었다.

한주동안 노력한 결과를 보는 뿌듯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때의 뿌듯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학창시절 반에서 꼴찌하던 사람이 성적표를 받을 때마다 40등,30등,20등... 성적이 올라가는 기분이라고 할까?'

한방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약 50일이 지날 무렵부터는 나도 '몸짱'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몸은 아무 이상 없이 체지방만 줄고 있었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말끔히 사라졌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여 30분간 빨리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거르지 않았다. 운동을 마치고 샤워할 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머무른다.
이제 한방다이어트를 시작한지 100일이 지났다. 그동안 '살좀빼야겠다'라고 핀잔을 주던 지인들이 하나둘씩 물어보기 시작한다.

“어떻게 다이어트 성공했니?”, “비결을 공개해라..” 그러면 나는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라고 있는데요...그게 뭐냐 하면요...(주저리주저리...)"
100일 동안 수고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드리고 싶다. 90Kg의 거구가 목표체중 75kg이 되었으니 다이어트는 성공했다. 이제는 중요한 한 가지가 남았다. 바로 요요현상과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한다.

그러나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목표는 요요현상없는 다이어트이기 때문이다. 100일 동안 몸에 밴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이미 요요현상에 대한 방어준비가 완벽히 끝난 상태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물론, 방심하여 과식과 과음을 한다면 그 어떠한 프로그램도 요요현상을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가 중요할 것이다. 다시 한번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 한의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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